
이번 FGT는 게임의 첫 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얻기 위해 최근 비공개로 진행됐다. 20·3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88명의 참가자들은 버서커와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이용했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뒤 실시한 인터뷰를 통해 ‘몰입도와 타격감이 매우 좋았다’, ‘영상 연출이 뛰어나서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부문 별 평가에서도 전체 만족도를 비롯해 그래픽, 연출, 전투 시스템 등 전 항목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2016년 상반기에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FGT 현장 스케치 영상과 인포그래픽은 공식 티저 사이트(lostark.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STARK.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