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배우 김고은 뮤즈로 낙점 “케미 돋는 듀엣곡”

입력 2015-10-23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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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배우 김고은을 뮤즈로 낙점했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23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D-6 많이 궁금하셨죠? 승훈님과 역대급 콜라보를 선보인 분은 바로 배우 김고은님 입니다! ^^ 두 분의 케미 돋는 듀엣곡, 기대하셔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신승훈과 김고은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 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 컴백을 알리며 번 앨범의 듀엣 곡 파트너로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신승훈이 언급한 듀엣 곡 파트너가 김고은이었던 것.

신승훈의 러브콜로 앨범 작업을 함께 하게 된 김고은은 이미 연예계에서는 숨겨진 노래 실력자로 알려져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국민 발라더’ 신승훈과 충무로의 핫한 여배우 김고은과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 지 가요계를 비롯한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데뷔 25주년을 맞아 9년만의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발표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역대급 발라드를 선보인다. 신승훈은 현재 진행형 음악에 한 걸음 더 나아가 트렌드까지 녹여내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을 담아낸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I am…)’은 2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도로시컴퍼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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