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예쁜 외모 때문에 선배들에게 대시 많이 받았다”

입력 2015-10-2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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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개그우먼 김희원이 선배 개그맨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많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다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개그맨 남창희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희원에게 “예쁜 외모 때문에 개그맨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물었고, 김희원은 “구애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와 동기 개그우먼들이 다들 예쁘다. 허민 씨도 예쁘고, 남자 선배들이 ‘남자친구 있어?’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원은 "그때는 후배가 선배들하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게 절차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게 만나서 사랑이 싹트기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원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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