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한중경영대상 유커만족도 1위 동시 선정

입력 2015-10-27 14: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텔신라는 27일 ‘한중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중경영대상’과 ‘요우커 만족도지수’ 면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중경영대상’은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마케팅·브랜드 조사기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공유가치경영(CㅇSV) 실천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메르스로 국내 관광산업이 침체를 겪던 6월과 9월에 이부진 사장 등의 경영진이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해 한국 방문 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중국 황금연휴인 중추절(9.26¤9.27)과 국경절(10.1¤10.7)을 앞둔 9월 초에는 상하이에서 중국 관광산업 오피니언 리더 600명을 초청한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점을 인정받았다.

‘요우커 만족도지수’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1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만족도를 조사한 지표로 호텔신라의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