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우에노 주리 “최승현 캐스팅, 나와 어울릴까 걱정했다”

입력 2015-10-2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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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우에노 주리 “최승현 캐스팅, 나와 어울릴까 걱정했다”

배우 우에노 주리가 최승현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 주요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 E&M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우에노 주리는 이날 상대역인 최승현에 대해 "우선은 나랑 어울릴까라고 생각했다. 최승현이 유명한 스타이기 때문에 괜찮을까라는 걱정을 먼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후 실제로 만나지 못하고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메세지만 주고 받는 장면만 촬영했는데 최승현을 만나니 내가 생각했던 우현 캐릭터와 똑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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