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단독팬미팅 추가 개최…“문의 쇄도로 인한 결정”

입력 2015-10-28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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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단독팬미팅 추가 개최…“문의 쇄도로 인한 결정”

배우 박서준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오는 12월 13일 단독 팬미팅을 추가로 개최한다.

27일 그의 첫 단독 팬미팅 ‘2015 PARK SEO JUN 1st Fan Meeting-첫만남’의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석(1250석)이 매진됐다.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과 문의가 있었고, 소속사는 추가 팬미팅을 결정한 것.

그의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매 당일에는 이와 관련된 예매 사이트가 검색어 상위순위에 오르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이 이어졌으며, 실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 1분만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키이스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서준의 단독 팬미팅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고가 불법 티켓 거래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은 물론 더욱 많은 팬 분들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이번 2차 티켓은 예매를 ‘1인 1매’ 로 진행하며, 지난 27일 1차로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은 ‘중복 티켓 구매를 자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깊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로써 박서준의 첫 단독 팬미팅은 12월 13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반 총 2회로 진행되며, 그의 추가 팬미팅 결정에 따른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저녁 8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박서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지 ‘더 모스트’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지부편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각종 광고, 프로모션 등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그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박서준은 그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 팬들과 보다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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