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유비 2000만 원 협박 당해… 피의자 3명 검찰에 입건

입력 2015-10-29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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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유비 2000만 원 협박 당해… 피의자 3명 검찰에 입건
배우 이유비를 협박하던 일당이 구속됐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한 여배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밤’ 측은 이 여배우가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고, 휴대전화를 취득한 일당이 물건을 돌려주는 대가로 2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알고 보니 이 여배우는 이유비였다. ‘한밤’ 측은 “방송 한 시간 전 이유비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유비 소속사가 공인임을 약점 삼아 협박,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유비를 협박한 일당 3명은 공갈미수, 장물취득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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