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 전 남친 발언에 “좋았냐?” 폭풍 질투

입력 2015-10-30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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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오민석, 강예원 전 남친 발언에 “좋았냐?” 폭풍 질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오민석과 강예원 부부가 한강에서 롤러스케이트 데이트를 하며 가을을 즐겼다.

제작진에 따르면 커플룩을 맞춰 입은 오예부부는 롤러스케이트 본격적으로 즐겼다. 금세 감을 잡고 쌩쌩 달리는 ‘롤러 여신’ 예원에 반해 민석은 예원의 팔에 매달려 저질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소원 들어주기를 건 롤러스케이트 경주를 제안한 민석이다. 나이도 잊게 만든 숨 막히는 롤러스케이트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그런 가운데 학창시절 남자친구와 농구를 하며 놀았다는 예원의 말에 민석은 “키 큰 애였느냐. 곽시양처럼? 좋았으냐. 재밌었냐”며 폭풍 질투를 했다. 이에 예원은 돌발 질문으로 민석을 당황시켰다. 민석의 대답이 궁금증을 자아냈따.

백허그 했던 게 창피했다는 예원은 심지어 민석의 뽀뽀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했다. 민석은 예원의 말에 “헛 거(?) 했다”며 허탈해했다. 민석의 ‘볼 뽀뽀’가 예원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31일 토요일 오후 5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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