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옥이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인천상륙작전'은 150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부터 헐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범수, 이정재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합류로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할 맥아더 장군 역으로, 이정재는 북한에 침투한 남한 특수부대원 역으로, 이범수는 북한군 엘리트 영관급 장교로 분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천을 사수하기 위해 펼치는 전투를 그린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