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제작진 “류준열, 지금까지 자유 연기 중 가장 재밌었다”

입력 2015-10-30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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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tvN 새 금토극 '응답하라1988' 0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류준열은 '응답하라1988'에서 쌍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세상사에 불만 많고 까칠한 성균(김성균)네
둘째 아들 김정환 역을 맡았다. 매사에 불만이 많고 딴지를 걸지만 결국엔 못 이기는 척해주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다.

30일 '응답하라1988'는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0화를 특별 편성했다. 류준열은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지금까지 했던 자유 연기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라고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짧은 등장에도 눈에 띄는 외모와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기대감을 높였다.

'응답하라1988' 첫 회는 오는 11월6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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