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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도입 합의로 강원랜드는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고 정년이 늘어나는 2년 동안의 급여지급율은 각각 60%와 50%로 감축한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 중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대체인력을 포함해 50여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이사는 “적잖은 어려움에도 불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에 응해 준 직원들과 원만한 노사합의가 이뤄지도록 응원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