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성배, 해병대 입소 두발검사 부적합 “생방송 때문에…”

입력 2015-11-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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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성배, 해병대 입소 두발검사 부적합 “생방송 때문에…”

'진짜사나이' 해병대 이성배 아나운서가 두발 상태를 지적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곳 소대장은 생활관에 입소한 멤버들의 두발 점검에 나섰다.

이성배의 머리는 다른 훈련병들과 달리 조금도 이발 되지 않은 상태라 소대장의 지적을 받았다.

이성배는 머리에 대해 “제가 아침 생방송 때문에 이발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내 눈치를 보며 “이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성배는 두발 부적합으로 군 내에서 이발하게 됐다.

한편 입대 전날 숙직에 걸린 이성배 아나운서는 MBC로 향하는 도중 차 안에서 유재석과 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I`m so sexy)’를 따라 부르며 춤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반듯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끼를 발산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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