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장혁 “오디션 113번 낙방…데뷔 후 병풍됐다”

입력 2015-11-0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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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2015' 팀이 '해피투게더3'를 접수했다.

5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박은혜·김민정·정태우·한채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합 100년차에 달하는 연기 경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혁은 신인 시절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113번이나 낙방했다”며 “처음 데뷔 했을 때 운 좋게 주연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점점 밀려나더니 나중에는 병풍이 됐다”고 굴욕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은혜가 “나도 연기를 못해서 통편집을 당했었다”고 해맑게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5일 밤 11시 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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