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사진제공 | tvN

김혜윤. 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7년 단역 생활과 100번 넘는 오디션을 거쳐 ‘스카이 캐슬’과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로코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는다.

14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7회는 ‘적수는 없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김혜윤을 비롯해 9살 바둑 천재 유하준,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 셰프가 출연한다.

김혜윤은 등장부터 유재석을 향해 “저를 귀여워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그는 방송 댄스반 출신으로 장기자랑을 휩쓸던 중학생 시절을 꺼내는가 하면, 7년간 단역으로 버티며 100번 이상의 오디션을 봤던 고군분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혜윤은 연기 초창기 “아마추어 같다”는 지적을 받았던 순간과 50편 넘는 작품에 배역 이름 없이 출연하며 겪었던 설움도 말했다. 불안과 막막함 속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며 버텼던 ‘혜윤적 사고’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혜윤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던 ‘스카이 캐슬’ 오디션 비하인드와 작가가 자신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알려진 ‘선재 업고 튀어’ 뒷이야기도 풀어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MZ 구미호를 연기한 비하인드까지 더해지며, 원더걸스 ‘Nobody’ 춤을 선보이는 ‘마멜 공주’ 무대도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