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유령신부’ 티저 예고편…더 완벽하고 치밀한 베니가 온다

입력 2015-11-04 2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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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대표작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인 영화 ‘셜록:유령신부’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셜록’이라 인정받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해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고기능 소시오패스, 냉철하고 치밀한 카리스마로 사건을 관철하는 ‘셜록’의 눈빛과 “무대가 준비됐고, 커튼이 올라갔어.” 라는 대사는 극 중 의문의 사건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내가 날 만들었지.”라는 강렬한 대사를 던지며, 자신감과 치명적인 지적 매력으로 무장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은 섹시한 매력과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그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셜록’의 곁에서 사건을 조사하는 반가운 ‘왓슨’(마틴 프리먼)의 등장은 ‘셜록’과 ‘왓슨’, 두 남자의 케미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기대케한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히 재현함과 동시에 ‘셜록’만이 해결 가능한 전대미문의 사건을 보여주며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더욱 완벽하게 새로워진 명품 추리극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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