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오 마이 비너스’ 여심 사냥꾼 변신 예고

입력 2015-11-05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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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여심 사냥꾼이 될 예정이다.

성훈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글로벌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 영호(소지섭)의 든든한 좌청룡이자 전 UFC 챔피언 장준성 역을 맡았다. 세상 둘도 없는 짐승남이다. 특히 성훈은 184cm 키와 잘생긴 외모로 장준성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성훈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에서 대학 선수권대회 접영 부문 신기록 보유자다운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에서는 집안, 능력, 재력까지 모두 갖춘 로열패밀리 황태자, SBS 드라마 ‘열애’에서는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선 수준급 디제잉 실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성훈이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여심을 제대로 흔들어 놓을 지 주목된다. 드라마는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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