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정훈 “술 때문에 일본인 여친과 이별”

입력 2015-11-05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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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술 때문에 일본인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6일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윤민수, 김정훈, 강남, 이지현, 서유리, 개그맨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출연해 애주가와 금주가로 입장을 나눠 술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애주가로 녹화에 참여한 김정훈은 과거 술 때문에 연인과 헤어진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정훈은 “일본 대지진이 있을 당시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에게 말도 안 되는 불만을 얘기한 후 이별한 적이 있었다”며 “여자친구가 일본사람이었다”라고 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술자리 게임에서 반드시 필승할 수 있는 노하우도 공개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는 6일 밤 10시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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