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7년 만에 본업 가수로 컴백…록 발라드 왕의 귀환 소식에 ‘기대감 UP’

입력 2015-11-06 1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민, 7년 만에 본업 가수로 컴백…록 발라드 왕의 귀환 소식에 ‘기대감 UP’

김정민이 7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김정민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김정민이 오는 13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리메이크곡이나 프로젝트성 싱글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앨범으로 돌아오는 것은 지난 2009년 7집 ‘뷰티풀 마이 라이프(Beautiful My Life)’ 이후 7년 만이다.

김정민은 이번에 김정민하면 떠오르는 강력한 남자 발라드 곡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민, 그의 귀환을 알리는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정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앨범을 선보였다 하면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애인’, ‘마지막 사랑’ 등 숱한 히트곡들을 쏟아내 90년대 록 발라드의 지평을 열었다.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창법과 더불어 터프가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에 드라마와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슈가타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