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건강만족도,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꼴찌’

입력 2015-11-06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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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건강만족도,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꼴찌’

한국인 건강만족도가 OECD국가 최하위권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월 OECD의 ‘2015 삶의 질(How’s life?)’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가한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0점으로 OECD 평균(6.58점)보다 낮았다.

한국인의 삶 만족도 순위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낮은 한국인들의 삶은 사회 연계와 건강만족도, 안전 등의 항목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국인 건강만족도란 한국인이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로 OECD 34개국 가운데 ‘꼴찌’였다. 한국인 건강만족도는 OECD 평균(68.8점)보다 20점 이상 낮았다.

특히 한국인 건강만족도는 2013년 35.1점으로 2009년(44.8점)보다 후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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