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진경PD, 초아 덕후 인증 “어떤 시련도 굴하지 않아”

입력 2015-11-06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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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PD가 다시 한 번 초아 팬임을 인증했다

박진경 PD는 5일 자신의 SNS에 "제 멘탈은 토륨급입니다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지요 그니깐 상위 입찰하지 말라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룹 AOA의 멤버 초아의 포토카드가 담겨 있다. 해당 포토카드 최근 발매된 AOA의 일본 정규앨범에 포함된 카드로 상위(상회)입찰을 했다는 것으로 미루어, 박진경PD는 이를 구하기 위해 경매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포토카드 하단에는 해당 멤버와의 악수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적혀있으나 박진경PD가 실제 악수회까지 참가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박진경 PD의 초아 사랑은 이미 팬들사이에서 유명하다. 포토카드 구입뿐만 아니라 휴대폰 벨소리까지 '초아송'으로 해놓을 정도로 초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초아 역시 과거 인터뷰 중 박진경PD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PD님이 나를 정말 예뻐한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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