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서비스 5만1000명 돌파

입력 2015-11-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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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6일 기준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자가 5만1000여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7월 홈 IoT서비스(IoT@home)를 선보인 지 넉 달 만이다. 특히 지난달 500명 수준이던 일평균 가입자가 최근 1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LG유플러스측의 설명. 플러그와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의 신청비율이 높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 및 AS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삼성SDS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고 가족의 귀가여부와 충격 감지 보안 기능 등을 갖춘 신규 서비스 U+도어락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월1100원(부가세 포함)이며, 단말가격은 41만원(부가세 및 설치비 포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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