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클래지 프로젝트 그룹 ‘Yolhoon’ 결성

입력 2015-11-1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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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열과 일렉트로닉 작곡가 겸 프로듀서 클래지(김성훈)가 프로젝트 그룹 ‘Yolhoon’을 결성하고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11월 말 앨범의 선공개 곡을 공개하고 12월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두 아티스트는 모두 ‘이날, 이때, 이즈음에….’, ‘Instant Pig’ 등의 앨범으로 경향신문이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바 있는 관록의 아티스트이다.

또 이승열은 이미 지난 2012년 클래지의 1집 ‘Infant’의 타이틀곡 ‘Love & Hate’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이 곡으로 2012년 싱가포르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무대에서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클래지콰이의 보컬 호란과 W&Wale의 멤버였던 보컬리스트 웨일이 피쳐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둘은 12월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공연에서도 ‘Yolhoon’과 함께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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