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모바일 게임 모델 발탁…광고 블루칩

입력 2015-11-10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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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모바일 게임 모델로 나선다.

AOA는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 FULL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AOA는 광고 영상은 물론 게임 내 캐릭터로도 등장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에 이어 올 여름 ‘심쿵해’로 큰 사랑을 받은 AOA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으며, 온라인 게임에 이어 모바일 게임 모델까지 섭렵했다.

또 전 세계 걸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싱잉칫솔 브랜드 모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AOA는 화장품, 캐주얼 의류, 신발, 치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멤버 설현은 데님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와 패션 쇼핑몰의 모델로 활약하며 ‘등신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초아는 스트리트 캐주얼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AOA는 이들 제품을 포함해 총 17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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