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획일적인 월령 대신 제각기 다른 아기의 성장 단계에 맞춰 영양식을 제공하는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 제품 20종이다. ‘거버’는 곡물, 과일, 야채 등 선별된 자연재료에 가열을 최소화해 원재료의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이유식이다. 네슬레의 엄격한 생산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인공보존료, 합성감미료 및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기존 유리병에서 가볍고 안전한 플라스틱 용기로 변경, 이동 중 언제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 킴 앙드레 노르드비 상무는 “생후 1000일까지의 건강한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네슬레의 영양과학의 결실인 거버 이유식을 통해 한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