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고품격 카리스마 발산…꽃중년의 정석

입력 2015-11-12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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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영이 고품격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윤태영은 최근 동료 배우 김민종, 김수로, 윤다훈, 이재룡과 함께 의류 브랜드 헨리코튼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영은 두꺼운 외투와 뜨개옷으로 멋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세월을 거스른 외모를 자랑하며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 촬영 내내 절제된 카리스마 이면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낸 윤태영은 나이를 무색게 하는 미모로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사진 속 세련된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은 여느 모델 못지않은 고품격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세련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온 윤태영은 OCN ‘동네의 영웅’ 출연을 확정하고 MBC ‘야경꾼 일지’ 이후 1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다. 윤태영은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 역을 맡았다.

윤태영 외에도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등이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장르물의 명가 OCN이 제작하는 첩보물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의 영웅’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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