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할로’ 활동 마무리…12월 컴백 예고

입력 2015-11-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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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후속곡 '할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12월 프로젝트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멜로디데이는 12일 정오 팝 발라드곡 ‘할로(Hallo)’의 레코딩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를 끝으로 세 번째 싱글 활동을 잠정 마무리한다.

공개될 영상에는 녹음실에서 팝 발라드곡 ‘할로’를 라이브로 소화 중인 멜로디데이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파트별로 멤버들이 부르는 4인 4색의 멜로디가 뮤직비디오로 완성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할로’는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에 위로 받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가삿말에 멤버들의 파워풀 하면서 그루브한 보컬이 더해져 감성을 톡 건드리는 멜로디데이만의 색깔을 잘 녹여냈다.

앞서 레트로 댄스곡 ‘스피드 업(Speed Up)’으로 퍼포먼스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던 멜로디데이는 후속곡 '할로'를 통해 장기인 발라드까지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 멜로디데이는 3rd 싱글 활동이 마무리 되는 대로 또 다른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멜로디데이가 올 연말까지 특별한 프로젝트로 다시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어떤 형태가 될 지, 멤버별로 다양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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