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니치, 구단과 재계약 “내년에도 인천에서, 행복”

입력 2015-11-12 1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인천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요니치는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하여 35경기에 출전(11월12일 기준), 인천의 단단한 수비라인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요니치는 187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공중 볼 경합과 깔끔한 클리어링 등 본인의 장점을 바탕으로 올 시즌 인천의 단단한 수비를 책임졌으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5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요니치는 “내년에도 인천에서 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인천에 있는 게 매우 행복하고 또 인천 선수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내년에는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해 올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