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말 콘서트는 12월 중순 발표 예정인 미니앨범의 신곡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희야’,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네버 엔딩 스토리’ 등 30년간 ‘부활’을 있게 한 수 많은 명곡들까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2015년 연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활’을 거쳐간 역대 보컬리스트 들과 함께 꾸미는 명품 콜라보레이션 까지.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부활의 10대 보컬인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소력 짙은 간절한 목소리와,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의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전하는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추억이 되는 가슴속에 진한 감동으로 자리한 ‘부활 3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는 11월 14일 춘천공연으로 시작해, 12월 24일 수원, 12월 25일 인천, 그리고 12월 27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2015년의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