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 2년여 만에 첫 휴가…김수로 등 빈자리 채워

입력 2015-11-1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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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 2년여 만에 첫 휴가…김수로 등 빈자리 채워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가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스페셜 DJ들의 특집을 마련한다.

MBC 라디오는 16일 가을개편과 2년여 만에 잠시 스튜디오를 비우는 DJ 전현무의 휴가를 맞아 특집 ‘2년 2개월만의 외출 – 무디, 휴가 가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2년 넘게 휴가도 없이 라디오를 진행해 온 전현무 DJ를 대신해 그의 절친 배우들이 하루씩 생방송을 맡아 진행해주는 ‘배우 특집’으로 마련될 예정. 김수로, 심형탁 등 요즘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그동안 라디오에서 듣지 못했던 신선한 목소리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

16일(월)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2년 2개월만의 외출 – 무디, 휴가 가요’ 특집은, 16일 김동완을 시작으로 김지석(17일), 심형탁(18일),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 (19일), 김수로 (20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마지막(21,22일) DJ 마이크를 잡게 된다.

특히 이번 특집은 ‘굿모닝 FM’의 트레이드 마크인 ‘기상 미션’을 포함하여 각 배우들에게 특화된 각종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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