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어리딩 경연대회, 롯데월드서 개막

입력 2015-11-15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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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배 전국 치어리딩 경연대회’가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롯데월드배 전국 치어리딩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아마추어 치어리딩팀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대회 우승팀은 ‘2016년도 IFC 세계 치어리딩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올해는 40여개 팀, 800여 명 중 사전심사(동영상 심사 병행)를 통과한 18개 팀이 3주간 진행하는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7개 팀이 12월 6일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결과에 따라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을 수여한다. 결선일에는 지난해 IFC 세계 치어리딩 대회 1위를 수상팀인 일본 ‘브레이브스’ 치어리딩팀의 축하 공연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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