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지하철서 포착…교통체증 대처하는 여신의 자세

입력 2015-11-14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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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지하철서 포착…교통체증 대처하는 여신의 자세

배우 탕웨이가 지하철에서 포착됐다.

중국 상하이 지하철을 운영 관리하는 상하이메트로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12일 베이징 지하철에 나타난 탕웨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수수한 차림으로 어딘가로 이동 중이다.

특히 그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마이웨이’ 즉, 오직 자신의 행선지에만 집중하는 듯 보여 눈길을 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교통체증으로 인해 참석이 예정된 시사회에 늦을 거을 우려, 탕웨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대륙의 여신’ 또는 ‘탕새댁’이라 불리며 국내 톱스타 못지않은 대우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상하이메트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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