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레이디제인, ‘호불호’ 코너에 깜짝 등장

입력 2015-11-1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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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에 레이디 제인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 최효종은 "레이디 제인은 팬클럽을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2013년에 미니앨범을 냈는데, 그때 피처링을 레이디 제인이 해줬다. 내가 랩을 녹음하고 화장실 간 사이, 레이디 제인이 내 랩을 듣더니 '이런 랩에 어떻게 피처링을 하냐'고 하더라. 밖에서 그 이야기를 듣는데 들어가지도 못하고 난처했다"고 말했다.

최효종은 "레이디 제인에게는 옆에 훌륭하게 랩을 해주던 남자가 있었으니..."라며 레이디 제인의 과거 남자친구 쌈디를 언급했다. 그 말에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고, 그녀는 "나를 굴욕시킨 사람이 있다. 유승옥, 최여진때문에 내가 초등몸매가 됐다. 유승옥, 최여진은 '호불호' 팬클럽 가입하자"고 말하며 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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