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는 영화 '설지'를 통해 탈북 새터민을 연기한다.
'설지'는 탈북 새터민이 그림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올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분에 초청됐고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화제작이다.
다나는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사투리 연기가 어려웠다"며 "내 주변에 새터민이 없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영화를 찍으면서 새터민 친구들이 생겼고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투리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촬영 비화를 말했다.
다나의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아리랑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아리랑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