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와의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8강전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하며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16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1회 츠츠고 요시모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일본은 3회 히라타 료스케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일본은 4회 사카모토 하야토의 2타점 2루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사카모토는 6회에도 적시타를 기록, 이날 경기 3타점 째를 수확했다.
일본은 7회와 8회에도 각 2점 씩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푸에르토리코는 9회 호이셋 펠리시아노의 3점 포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일본 선발 마에다 겐타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일본은 한국-쿠바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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