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오늘 ‘육룡’ 13·14회 연속 방송…‘불청’ 결방”

입력 2015-11-17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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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오늘 ‘육룡’ 13·14회 연속 방송…‘불청’ 결방”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17일 연속 방영되면서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결방된다.

SBS 측은 “‘육룡이 나르샤’ 13회와 14회 연속 방영된다. 이는 전날 ‘2015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 중계로 결방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육룡이 나르샤’ 13회와 14회가 10시부터 연속 방영되고, 뒤이어 편성된 ‘불타는 청춘’은 결방된다.

그리고 이는 야구 중계로 인한 결방 사태가 다음날까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 중인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아질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도 중계 편성으로 인한 예고 없는 결방에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팬들은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성토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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