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무도드림’ 박명수, ‘마리텔’의 악몽 되살아나

입력 2015-11-18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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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이 경매에 올려졌다.

오는 21일 연말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이 방송된다.

‘무도 드림’ 경매에 참여한 입찰자들은 MBC 예능국, 드라마국,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 등 실제 방송&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이다. 멤버 캐스팅을 위한 뜨거운 반응으로 촬영장은 실제 경매 현장을 방불케 했다.

경매 입찰자로 참여한 예능 프로그램은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라디오스타’ 등이었다.

특히 박명수는 웃음 장례식을 치르게 했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들이 경매 현장에 나타나 크게 당황해했다. 황광희는 영화팀 제작진들에게 야심차게 준비한 정극 연기를 선보였으나 역대급 발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에게 관심을 보였을까? ‘무도 드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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