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팀으로부터 휴식 “뮤지컬 전념”

입력 2015-11-18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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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박광선, 팀으로부터 휴식 “뮤지컬 전념”

박광선이 울랄라세션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솔로 활동에 전념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이 11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신보라, 정가희, 조형균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선도 함께 등장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배금택의 인기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한다. ‘젊음의 행진’은 어느덧 35살이 된 영심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극은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광선은 순정남 ‘왕경태’ 역으로 뮤지컬에 출연한다.

한편 박광선이 빠진 울랄라세션은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새출발한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11월 18일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며 멤버 조정사항을 알렸다.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영입된 멤버 최도원, 하준석은 뮤지컬 배우로 다년간 활동했던 재원들로 울랄라세션의 최대 장점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노래 구성에 있어서 보다 역동적이고 신선한 모습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멤버가 변화되고 더 늘어난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좋은 음악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울랄라세션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PMC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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