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제이-송하예, 아프리카 ‘최군TV’ 출연… 라이브 실력 뽐낸다

입력 2015-11-1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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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디제이와 송하예가 '아프리카-최군TV'에 출연한다.

대디제이와 송하예는 오늘(18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되는 ‘최군TV’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최군TV’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다.

앞서 김지훈으로 활동했던 대디제이는 예명을 바꾼 후 '최군TV'를 통해 처음 팬들과 만나게 되며, '최군TV'에 네 번째 출연하는 송하예는 이전에도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대디제이와 송하예는 각각 국내 방송가를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케이팝스타’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날 '최군TV'를 통해 독특하면서도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대디제이는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애창곡 위주로, 송하예는 남자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노래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외에도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남녀 간의 입장차이에 대한 토크도 준비 중이라, 대디제이와 송하예의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담백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대디제이와 송하예는 지난 17일 사랑스러운 듀엣곡 ‘약속해줘’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약속해줘’는 무뚝뚝한 연상의 남자와 애교 많은 연하의 여자가 앞으로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약속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이다.

한편, 최군, 대디제이, 송하예가 함께 하는 ‘최군TV’는 오늘(18일) 오후 11시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녕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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