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환, 박명수 저격 “세상 모든 욕 다 먹었다”

입력 2015-11-18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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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재환이 ‘EDM 공장장’ 박명수 저격수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3’ MC군단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유재환·하석진·박나래·홍진호가 출연한다.

박명수와 유재환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쉴새 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유재환은 MBC ‘무도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EDM 노예로 얼굴을 알렸다.

박명수는 “유재환이 나와 처음 만났을 때 70kg이 안 됐다. 지금은 94kg 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환은 해맑은 표정으로 “맞다. 2년에 걸쳐서 천천히 쪘다”고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환은 “함께 작업하면서 (박명수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욕은 다 먹어봤다”고 응수하면서도 “사실 (박명수가) 저를 버릴까봐 5년 계약을 해달라고 요구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박명수가) 저를 자유롭게 해주려고 계약을 안 한 거였다”고 밝혀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MC 조세호가 “만약 어느 회사에서 100억을 제시하면서 계약하자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물었고, 유재환은 격한 고뇌에 빠졌다.

과연 유재환은 박명수와의 의리와 실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19일 밤 11시 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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