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연다. 지난해 열린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 이후 2년 만이다.
콘서트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이민호는 오르간 앞에 앉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그 동안 자작곡,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선보였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콘서트는 공식 글로벌 팬클럽인 미노즈(MINOZ)를 중심으로 데뷔 초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민호는 “인터넷 상으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며 토크 콘서트를 제안한 이유를 전했다.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미노즈 월드’ 토크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23일부터 공식 팬클럽인 ‘미노즈’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실시하고 26일부터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주)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주)유포리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