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유재환-정형돈 콤비의 뮤즈 됐다

입력 2015-11-1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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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워리 뮤직’ 정형돈-유재환이 EXID 솔지를 ‘뮤즈(Muse)’로 맞이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 STAR ‘돈 워리 뮤직’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그룹 EXID의 솔지가 ‘뮤즈’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과 유재환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노래의 주제와 뮤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중대발표를 하나 하겠어요”라더니 ‘러브송(Love song)’이라는 노래 주제를 발표했고, 이를 경청하던 유재환은 ‘탁’ 하고 박수를 치며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져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솔지의 양쪽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뮤즈로 선정된 솔지와 함께하게 된 정형돈-유재환의 모습으로, 솔지의 등장에 “웰컴 투 ‘돈 워리 뮤직’”이라며 인사를 전한 두 사람은 그의 양쪽에 자리를 잡은 뒤 쉼 없이 찬양하는 듯한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재환이 솔지의 사진을 한쪽 손으로 소중히 들고 파이팅을 외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유재환은 솔지와 만남을 가지던 도중 그의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개인기를 대 방출 했다고 전해져, ‘솔지앓이’에 빠진 유재환이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환상케미’ 정형돈-유재환과 ‘뮤즈’ 솔지의 호흡은 어떠할지, ‘솔지앓이’에 빠진 유재환은 어떤 개인기로 솔지를 웃음짓게 만들었을지는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K STAR ‘돈 워리 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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