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로이킴, 톱2 천단비·케빈오와 특별 만남

입력 2015-11-1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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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Mnet ‘슈퍼스타K7’ 톱2 천단비, 케빈오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슈퍼스타K7’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로이킴과 천단비, 케빈오는 다정하게 포즈 취하고 있다. 서로 얘기를 나누며 ‘슈퍼스타K’ 선후배간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기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이킴은 천단비, 케빈오와 각각 특별한 인연이 있어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천단비와는 자신의 무대에 코러스로 함께 한 바 있고, 케빈오는 ‘슈퍼스타K7’ 출연 전에 미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

특히 로이킴은 케빈오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인상 깊게 보고 케빈오의 팬을 자처하며 친분을 쌓았다. 케빈오도 지난 ‘슈퍼스타K7’ 톱5 공동인터뷰에서 가장 행보를 닮고 싶은 역대 우승자로 로이킴을 꼽으며 “오랜 팬이었다. 3집 많이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은 톱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꾸며진다.

여성 보컬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천단비와 천재 뮤지션 케빈오 중 일곱번째 슈퍼스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19일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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