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천단비 “지원 너무 늦게 한 듯…후회도 된다”

입력 2015-11-20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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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천단비 “지원 너무 늦게 한 듯…후회도 된다”

'슈스케7'의 준우승자 천단비가 이 프로그램의 장점을 홍보(?)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7' 우승자 케빈 오와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천단비는 '슈스케7'에 대해 "지난 시즌에서 나는 코러스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번 나가볼까라는 생각을 매번 했지만 그럴 자격이 안되는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지원을 너무 늦게 한 것 같아 후회가 된다. 지금 '슈스케'에 나가볼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언제든 기적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지원해 달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슈스케7'은 지난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TOP2가 직접 선곡하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으로 무대를 꾸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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