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이현영 “네가 좋아하니까 내가 더 좋아”

입력 2015-11-20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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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이 알렉스와 달콤한 수족관 데이트를 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알렉스와 이현영의 아쿠아리움 데이트가 공개됐다.

아쿠아리움 데이트에서 알렉스가 “정말 신난다”는 반응에 이현영은 “(네가) 좋아하니까 내가 더 좋아”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맞장구를 쳤다.

곧 두 사람은 흰돌고래 벨루가를 만났고 알렉스가 흰돌고래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에 감동한 현영은 “요리도 능숙하게 잘하시는데 벨루가까지 잘 다루셔서”하며 감탄했다.

이후 알렉스가 현영을 위해 아쿠아리스트에게 미리 연습을 받은게 밝혀지자 현영은 “정말 몰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고 이에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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