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패밀리 콘서트 개최…힙합대세 총출동

입력 2015-11-23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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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가 개최된다.

아메바컬쳐는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를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고 어반 뮤직 아티스트들이 속한 아메바컬쳐가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는 아메바컬쳐(Amoeba Culture)만의 우주(Universe)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1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아메바컬쳐와 그 중심을 이루고 있는 행성인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 7팀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아메바후드 공연에서는 지난 17일 2년 4개월 만에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무대부터 11월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면서 티켓을 구매하지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자이언티, 크러쉬의 색다른 무대들, 또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리듬파워와 다양한 스타일의 랩핑 소유자 얀키의 무대까지 패밀리쉽 콘서트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프라이머리와 플래닛쉬버가 직접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사운드적으로도 완벽한 무대를 준비중이다.

아메바컬쳐와 함께 공연을 주관하는 인터파크ENT 부문 측은 “음악, 공연, 전시, 아트토이 피규어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온 아메바컬쳐의 색깔과 스타일에 맞는 트랜디한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고, 아메바컬쳐측은 “오랜만의 아메바후드 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들의 개인 무대부터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아메바컬쳐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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