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언급하며 눈물 “자신감 많이 심어준다”

입력 2015-11-2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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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언급하며 눈물 “자신감 많이 심어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정체는 추측대로 가수 거미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4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벌였다.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정키의 ‘홀로’를 불렀고, 코스모스를 꺾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코스모스는 누리꾼들의 예측대로 가수 거미였다.

거미는 “코스모스로 10주 동안 함께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줬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눈물을 보이며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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