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션(5tion), 23일 신곡 ‘Lie’ 발매… 강한 남성미로 변신

입력 2015-11-23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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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명품 그룹 오션 (5tion) 이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가진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컴백한다.

2001년 'more than words'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오션은 명품 보컬 그룹에서, 이번 가을에는 강하고 남성미 넘치는 곡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오는 23일 그룹 오션 (로이, 렌, 노아 , 마린) 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곡 "Lie"를 발표 한다고 밝히며 새 앨범 메인 재킷을 sns등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ie" 는 멤버이자 프로듀셔인 렌 (Chris Lee) 이 직접 작사, 작곡, 랩 메이킹을 했다. 서정적인 목소리의 리드보컬 노아와, 감미로운 감성을 지닌 마린의 목소리를 더해 연인을 사랑하지만 거짓말을 하며 떠나보내려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리더인 로이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의 드라마, 영화 활동의 경험을 살려 좀 더 애절한 노래와 걸맞는 뮤비를 연출했다.

이번 신곡 "Lie" 뮤직비디오는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해 그리고 한국 3곳에서 촬영이 진행 되었으며 멤버들의 연기와 퍼포먼스로 곡 분위기에 맞게 감정선을 잘 살린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그룹 오션 (5tion) 은 현재 일본에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은 타워레코드 k-pop위클리 2연속 3위, 오리콘 레이블차트3위, 오리콘 전국차트 7위를 달성하였고 연말 12월 도쿄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그룹 오션 (5tion) 은 지난 10일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일본에 있는 전 기획사 showbox / 예원엔터테인먼트의 홍대표로 부터 지급 받지 못한 수억의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전 여대표로 부터 여성의 성기와 음모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성희로성 음란물 영상, 사진 등 수차례 멤버들에게 전송하여 성희롱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홍모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약이 만료 됐을 시 모든 상표, 초상권과 권리를 돌려주어야 한다고 계약서상에 명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일본에서의 5tion이라는 이름을 무단 등록사용중이며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현제 일본에서 5tion 이라 사칭하며 스케줄을 이행하고 하고 있다.

현 오션 멤버(로이, 렌, 노아, 마린)의 일본 활동을 방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지급 받지 못한 수억 원에 이르는 공연 수익금을 배분하지 않고 있어 일본에서 민사로 소송 중에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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