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 딸 금사월 출연 효과 톡톡 ‘시청률 상승’

입력 2015-11-23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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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개그맨 유재석 효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4회 시청률은 26.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3.9%의 시청률을 기록한 23회에 비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는 유재석이 헤더신(신득예, 전인화 분)의 비서와 괴짜 화가로 1인 2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유재석의 이번 ‘내 딸 금사월’ 출연은 ‘무한도전’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측에 2000만 원의 최고 경매가로 낙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7.6%, KBS2 ‘개그콘서트’는 결방했으며, 대체 편성된 특선영화 ‘허삼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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