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고군분투 방어잡이 “이거 극한알바야?”

입력 2015-11-23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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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고군분투 방어잡이 “이거 극한알바야?”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방어잡이에 나섰다.

23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멤버 광희의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무한도전’ 측은 “광희 vs 방어. 제철 방어를 잡기 위한 광희의 고군분투! ‘이거 극한알바야?’”라는 재치있는 말과 함께 광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광희는 대형 방어를 손으로 직접 잡아 옮기고 있다. 구명조끼에 노란 장갑을 끼고 방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힘겨워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으로 꾸며졌다. 여기서 광희는 230만 원에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에 낙찰돼 일일 리포터로 방어잡이에 나섰다.

광희는 “물고기 싫다”고 울먹이며 배 멀미도 심하다고 말했지만 실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방송을 통해 방어잡이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 정진수가 “이제 바다사나이가 됐다. 그 기념으로 숭어와 뽀뽀를 해 보라”고 하자 광희는 당황하며 무서워했다. 정진수가 “빨리 해보라”고 재촉하자 광희는 숭어와의 입맞춤에 성공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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