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연예인 2세, 매니저 함부로 대한다? “거의 집사처럼 부려…” 충격

입력 2015-11-2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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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세들이 매니저를 함부로 대한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2세들이 누리는 ‘매니저 특혜’에 대한 풍문이 전해졌다.

패널로 출연한 정준화 기자는 “연예인 2세는 부모가 연예인이라 받는 스포트라이트 이외에 또 다른 특혜가 있다”며 “바로 매니저 특혜"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 기자는 “중견배우들의 자녀들이 매니저를 함부로 대한다. 심지어 밤늦게 불러 급히 갔더니 숙제용 CD굽는 법을 몰라서 불렀다고 하더라”고 말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패널들은 “거의 집사처럼 부리는 것 아니냐”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공형진은 “중견배우의 자녀라서가 아니라, 그건 그냥 부모가 인성교육을 잘못시킨 거다”고 말했다.

이어 MC 홍진영은 “그 친구가 연예계 데뷔를 했느냐”고 묻자 정 기자는 “그렇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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